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문단 편집) == 첼시 FC에서의 대두 == 마리나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외국어 전공 후 97년 로만의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로만의 개인 비서 자리까지 올라가며 승승장구하더니 2010년대 들어서는 임원 회의에까지도 참석하며 첼시 이적 시장에 조금씩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확연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다비드 루이스]]와 [[페르난도 토레스]]를 2011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데드라인에 맞춰 데려온 것이다. 그녀의 등장은 FFP 대비 및 로만의 장난감에 지나지않았던 첼시의 재정상태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끄는 첫걸음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후술되어있지만, 이 때부터 마리나가 순수 역량으로 정말로 첼시의 재정상태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끄는 데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모두 '''분식회계와 장부조작으로 이뤄진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걸 2023년에서야 토드 볼리가 발견해냈고, 이를 UEFA와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 자진신고한 것. 결국 이로 인해 첼시는 2023년 7월자로 UEFA에 £8.5M의 제재금을 납부해야했다.] 그 후 그녀는 [[주제 무리뉴]]를 설득하여 첼시로 복귀시키는 쾌거를 달성하며 2013-14 시즌 이사로 승진하고 전면에 나서게 된다. 그 후 [[후안 마타]]와 [[다비드 루이스]]를 비싼 값에 팔아치우고 [[네마냐 마티치]]와 [[파브레가스|파브레가스]], [[디에구 코스타|코스타]], [[쉬얼레]], [[윌리안]] 등을 선수의 가치 대비 매우 저렴하게 데려오거나 뜬금포로 하이재킹하는 등 무리뉴 2기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거기에 론 굴레이가 사임하자 로만은 추가적인 CEO를 영입하지 않았고, 선수 관리에 대해서는 전면적으로 마리나와 [[마이클 에메날로]] 기술 이사에게 일임하게 된다. 하지만 [[첼시 FC/2015-16 시즌]]에는 끔찍한 영입만을 해내며 에메날로와 함께 욕받이 지분율이 매우 높아졌다. 그 와중에도 하미레스를 ~~공인 호갱님~~중국에 꽤 비싸게 팔아먹으며 파는 능력은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다음 시즌엔 동업자 에메날로가 [[안토니오 콘테]]를 데려오는데 성공하였다. 첼시의 얇은 재정상 1티어 자원인 [[쿨리발리]], [[나잉골란]] 등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콘테의 부름으로 합류한 [[은골로 캉테]]와 [[다비드 루이스]]의 재영입, [[마르코스 알론소]]를 영입해낸다. 안그래도 팀에 돈이 없는데, 팀 순위가 챔피언에서 강등권까지 내려갔다가 겨우겨우 10위로 돌아온지라 사실 이번 시즌의 난이도가 무척 괴랄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 선방을 해낸다. 그 후 팀이 연승가도를 달리며 2년만에 챔피언을 노리는 상황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폐 취급을 당하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존 오비 미켈]], [[오스카르|오스카]]를 한꺼번에 처분해버리는 놀라운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오스카는 60''m''이라는 정신나간 금액에 성사시키며 영입에 관해서 이견이 있을지 몰라도 판매에 있어서는 마리나 까들도 입을 닫아버리게하는 사기 능력을 보여주었다. 2017-18 시즌에도 역시 빈약한 자금력 탓에 [[알렉스 산드루]], [[칼리두 쿨리발리]], [[로멜루 루카쿠]], [[라자 나잉골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대신 [[다비데 자파코스타]], [[안토니오 뤼디거]], [[알바로 모라타]], [[티에무에 바카요코]], [[대니 드링크워터]]를 데려오는데, 산드루 말고는 그래도 준수한 대체자원이지만 저번 시즌에 비해 일정이 힘겨워짐에도 in & out 정책을 고수해서 스쿼드 뎁쓰가 오히려 얇아지는 것을 초래했다는 게 비판점이다. 시즌 중 에메날로가 사임하며 첼시에서의 권력은 반 절대적으로 올라왔으며 마리나의 사기 능력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꼬꼬마 무손다를 임대료 5m이나 받아챙기는데다가 바클리를 15m 파운드, 올리비에 지루를 15.3m 파운드에 영입을 완료하고 바추아이의 임대료 1.5m을 아스날이 내게 만들며 사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적시장 징계를 넘긴 2020-21 시즌도 엄청난 영입을 보여주고 있다. 80m을 부르던 [[벤 칠웰]]을 45m[* 옵션 포함 50m]이라는 후려친 가격에 사왔으며, 100M유로를 부르던 [[카이 하베르츠]]도 옵션 포함 80M유로에 합의했다고 한다. 허나 선수 영입과는 별개로 첼시의 성적은 썩 좋지 않았고 결국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는 경질되었다. 여러 기사들은 램파드와 마리나가 2019-20 시즌 중반부터 사이가 매우 나빴다고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램파드 경질 이후에 --인맥으로-- 데리고 온 [[토마스 투헬]]이 첼시를 이끌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녀의 위상은 더욱 상승했다.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검증이 덜 된 어린 유망주들과 스쿼드에서 경쟁력을 잃은 선수들을 처분하여 거의 1억 5,000만 파운드[* 옵션들이 모두 발동된다는 가정 하에 루카쿠를 사온 돈과 쿤데를 사오려는 금액을 합쳐도 돈이 남는다.]의 이적료 수입을 벌어들이며 사람들의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특히 [[마크 게히]]를 옵션포함 21M에 이적시킨 것과 [[퀴르트 주마]]의 이적에서 당초 얘기가 나오던 3,000만 유로가 아닌 2,980만 파운드를 받아낸 것이 그 백미라 하겠다. [[첼시 FC]]가 명문인 만큼 로만의 매각 결정 후 많은 입찰자들이 마리나의 잔류를 원하고 있어 현재 그녀의 거취는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결국 [[토드 볼리]]와 [[토마스 투헬]] 모두 전문 풋볼 디렉터를 원한다는 의사와 함께 현 이사회의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을 피드백했고, 스카우트진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마리나 본인도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후임으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렉터인 [[안드레아 베르타]]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후 2022년 6월 22일, [[첼시 FC]]는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의 퇴임을 공식 발표했다. 퇴임 이후에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2023년 9월에 열린 [[첼시 FC]]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를 관람하러 모습을 다시 드러냈는데, 구단에서 초청받지 못해서 일반 입장권을 본인이 직접 구매해서 관람을 온 것이었다고 한다. 그보다 앞선 8월에도 [[스탬퍼드 브리지]]에 두 번이나 경기를 관람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와는 별개로 [[UEFA]]와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게 첼시 FC 구단측에서 자진 신고한 장부 관련 이슈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었던 상태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